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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의 경제학 트위터 서평달 둘째날.
📖 협동의 경제학 트위터 서평단 이벤트 · 2편 / 전체 11편0%
협동의 경제학 트위터 서평달 둘째날. 하루 스무장도 안되다지만 휘리릭 읽어낼 수 있는 만만한 내용은 아니다.
읽고 싶어 낑낑 들고 와서 쓰다듬기만 하는 책들을 언급하는 것이 반갑기도 하고, 가슴이 아리기도 한...^^
행동경제학이 '주류경제학의 기본가정을 부정했다는 점'은 직감을 논리로 풀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멋진 선물이다.
그리고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행복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거론되기 시작하는 이탈리아의 economia civile는 그 철학적, 경제사적 가치가 작지 않다. '시민경제 강의'라는 책을 썼던 Antonio Genovesi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이태리에서는 그의 사상과 삶에 대한 현대적 의미부여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저자는 '돈이 없는 사람은 아예 존재 자체를 무시당하고, 단 한번의 시행착오라도 사람의 생명이나 사회의 존속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은 시장의 영역에 맡길 수 없으며, 시장적 가치와 인류의 가치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 문제'와 같은 시장의 근원적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이 지점이 우리가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희망을 함께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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