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온 집. 엄마가 내게 보여 주는 글. 엄마는 평소 전화 한통 없는 딸래미 안부를 페북에서 본단다. 나는 올리고 잊었는데...
엄마는 도종환의 시를 좋아한다. 언젠가 엄마가 쓴 ‘담쟁이’를 시인에게 전해 드린 적도 있다.
엄마는 박노해가 누구냐고 묻는다. 무슨 괴로운 일을 많이 겪은 사람인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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