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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옆을 돌아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은 장지까지 따라갔었다. 살아 생전 개인적으로 말 한번 …
📖 연초에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옆을 돌아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은 장지까지 따라갔었다. 살아 생전 개인적으로 말 한번 …0%
연초에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옆을 돌아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은 장지까지 따라갔었다. 살아 생전 개인적으로 말 한번 섞어본 적 없는 이의 죽음 앞에서 왜 나는 마음을 가누지 못하는가?
와인 한 잔에 하모니카 한자락.
떨쳐지지 않는 기억도 삼켜버린 말도 아련하게 떨리는 하모니카 음에 얹는다.
나의 진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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