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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하고 다섯 주가 지났다. 이제사 내가 수강신청한 과목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감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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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하고 다섯 주가 지났다. 이제사 내가 수강신청한 과목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감이 잡힌다. 그동안 불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는데, 이제 슬슬 한눈을 팔기 시작! 지난 주 선물받은 대저토마토로 스파게티 소스를 만들면서 시동이 걸렸다. 며칠 전 선물받은 새것 같은 중고 오븐의 유혹을 못참고 밤 늦게 밀가루와 이스트, 체를 사왔다. 포카치아를 구워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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