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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과거의 오늘”에서 박영봉신부님-1을 읽었다. 그런데 공유를 할 수 없었다. 왜 그런가 보니 ‘나만 보기’로 바꿔 놓았고, 그걸 되돌…
📖 며칠 전 “과거의 오늘”에서 박영봉신부님-1을 읽었다. 그런데 공유를 할 수 없었다. 왜 그런가 보니 ‘나만 보기’로 바꿔 놓았고, 그걸 되돌…0%
며칠 전 “과거의 오늘”에서 박영봉신부님-1을 읽었다. 그런데 공유를 할 수 없었다. 왜 그런가 보니 ‘나만 보기’로 바꿔 놓았고, 그걸 되돌릴 수 없었다.
나는 아무래도 내 삶 전체를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 같다. 견디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그 긴 시간... 내가 보았던 구름 위, 그리고 나락과 파국... 그 안에서 부침하던 인간 군상들...
나는 언제나 아웃사이더였지만 상황을 전체적으로 읽어내고, 한사람 한사람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하고,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나 보는 사람에게는 읽히는 그 신비로운 인간을 탐구하기에 참 좋은 자리가 아니었던가.
"인간의 품위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와 같은 오랜 물음. 10년 전 나는 페이스북에 내가 보았던 아름다운 것들을 남겼다. 그러나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대해서는 아직 입을 다물고 있었구나, 그리고 인간 내면의 어두움이 집단적으로 폭발하는 것 같던 순간의 생생한 기억도...
언제 나는 그 모든 일들을 이해하는 눈을 갖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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