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 책은 머리말과 결론 그리고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 책은 머리말과 결론 그리고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0%
이 책은 머리말과 결론 그리고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말, <콤무니타스 이코노미>의 출간 후, 나는 다시 이 책의 공동번역을 제안했다. 적어도 이 정도는 있어야 우리나라 담론의 장에 발을 딛을 수 있겠다는 것이 내 판단이었고, 다른 하나는 공동번역을 하면서 다져진 우리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콤무니타스 이코노미>의 공동번역자 9명 중 4명이 빠졌지만 새로 합류하는 분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7명이 각 쳅터를 나누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작업의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게다가 작년에 내가 암진단을 받은 이후 1년 동안은 거의 멈추어 버렸다. 그 때 병원에서 암이라는 말을 듣고 제일 먼저 이 책 생각이 났다. 앞일도 모르고 일을 벌여 공연히 사람들을 번거롭게만 하고 말았네...
작년 말, 뜻밖에 이가람 박사가 이 책의 마무리를 짓겠다고 나섰다. 이 때는 나도 어쩌면 다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얼핏얼핏 보이던 때였다. 우리는 1월부터 매주 목요일 zoom으로 공동수정을 시작하였다. 나는 이태리어와 영역본 그리고 초벌 번역을 대조하면서 수정의견을 이가람 박사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며칠 전에는 북돋움 이사장님에게 이 책의 머리말과 결론 그리고 목차를 보냈다. 8월 중으로 7장부터 11장까지 공동수정한 파일을 보내겠다고 하였다.
나는 이 일의 마무리까지 함께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끝나지도 않았건만 차오르는 작은 성취감!!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