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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세상이 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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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세상이 환하고, 어디선가 종소리가 울리는 것 같은 순간이 있다.
아직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서일까? 나는 아침 6시 30분 미사를 좋아하지만 아직도 예전과 같은 시간에 일어날 수 없다. 9시 미사 후, 성당 근처의 빵집에서 커피와 함께 주문한 빵을 자를 칼을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예쁜 접시에 곱게 잘라 담아준다.
진한 커피를 앞에 두고, 마주 앉은 사람과 눈을 맞추는데 문득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차오르는 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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