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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11시 반에 만나 이른 점심을 먹고 와인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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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11시 반에 만나 이른 점심을 먹고 와인시음. 네가지를 맛보고 화이트와 로제 와인을 챙기다. 와인셀러를 하나 사야 하나? 그러구도 못헤어져 디저트까페… 다음 약속 땜에 나만 먼저 4시에 일어났다.
2차 약속은 5시 반부터 9시 반까지… 꼬박 4시간을 놀아도 지루하지 않았다.
어디서 누구와 함께 어디를 향해 걸어야 하는지가 보이는 듯한 순간들…
축제같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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