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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저 사람을 통해 엄마의 불만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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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저 사람을 통해 엄마의 불만이 들린다.
집에 와야 도통 말을 하지 않는다고...
모처럼 맘먹고 엄마랑 놀아 주려고 '엄마 내일 오후에 영화보러 갈까?'하고 묻자
엄마는 오후가 아니라 조조영화를 보러 가잔다!
아침 6시 미사 후에 영화관으로 가면 7시 50분에 시작하는 영화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영화가 뒤로 갈수록 점점 많이 우는 엄마...
잉~ 나는 엄마 생각해서 영화보러 가자고 한건데...
나오는 길에 '국제시장' 포스터를 보고 또 오자고 엄마를 달랬다.
그 날 저녁, 동생들에게 구박 엄청 받았다.
그 영화도 슬프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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