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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어 어제가 되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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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어 어제가 되어 버렸네. 그래두... 온라인 신학원의 여덟 번째 강의가 끝났다! 마지막 수업에 함께 했던 분들과 점심식사.
프랑스백반은 지하 1층인데 그 건물 엘리베이터는 지하까지 내려가지 않는다. 계단 걷기 어려운 무니를 생각해 이 식당을 예약한 듯 한데, 아이고! 우리 자리가 1층이 아니라 정원이라 계단이 더 많았다.
강효영 변호사가 와인을 준비했고 음식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담소가 즐거웠다. 웃고 즐기다 보니 시간이... 1시 반에 시작되는 오후 강의를 들어야 하는 수녀님은 그만 지각이닷. 수녀님이 먼저 가신 후에도 우리는 티라미수와 커피를 앞에 놓고 식당 안에 우리만 남을 때까지 원없이 놀았다.
맨날 혼자 하는 공부는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이르케 사람들과 함께 해 보니 아항~ 내가 여기 있는거네 싶은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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