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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나갈까 하다가 그만 다시 누워 깜빡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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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나갈까 하다가 그만 다시 누워 깜빡 잠이 들었다.
근데 갑자기 집 안에 웬 사람이 이렇게 많지? 방문을 열었더니 가스렌지에 불이 켜져 있는데 노트북이 얹혀 있다. 누가 이런거야?
어제 논문을 끝내고 저녁에 가제본을 맡기고 왔지만 다른 자료들은 거기 밖에 없다!
근처에 애플대리점이 어딘가? 아직 문을 안열었겠지? 복구가 가능한가?
그 담 장면은 성당이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왜 다 이 성당 미사에 온거야? 안젤라는 음식을 싸왔다. 나에게는 숟가락, 포크, 티스픈을 3세트 주는데 정말 아름답다! 근데 한 소피아가 손주를 데리고 와 유아방 같은 곳에 나와 함께 있다. 보이지는 않는데 마리아 레지나도 와 있다고 한다. 소피아의 생일이라고 한다. 미사가 끝나면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한다. 나는 사람들이 오기 전에 집으로 돌아왔다. 노트북을 고쳐야 한다!
집에 오니 왠 남자가(내가 아는 사람이긴 한데) 내게 차를 빌려달라면서 가지고 간다. 나는 그럴 줄 모르고 그 차 문을 열면서 핸폰을 차 안에 두었는데…
집에 가니 엄마가 있다. 그런데 성당에 가방을 두고 왔다!
노트북은 고장나고, 핸폰도 지갑도 차도 없다. 완전 파산이네…
아고, 꿈에서 깨고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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