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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학원 여섯번째 수업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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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학원 여섯번째 수업이 끝났다!
한 분이 오후에는 남대문시장의 ‘착한 이웃’의 대기실에 가신단다.
저도 가고 싶어요.
서울역 주변에는 노숙자들이 많다. 그 분들이 몸을 씻고 빨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남대문시장 성당에서 마련한 곳이 ‘우리 물터’다. 빨래를 해서 건조기에 옷을 말리는 동안 라면과 밥을 먹을 수 있다. ’우리 물터‘의 봉사자들은 자활의지가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한걸음 더 내딛었다.
이 성당의 교우들은 남대문시장의 상인들이다. 그 분들이 꽃배달을 노숙자들에게 맡기는 ‘착한이웃’이라는 사업이다. 이 일로 자립한 분들이 생겨나고, 자립한 후 다시 봉사자로 함께하는 분도 있다. 상가 옥상에 꽃배달 주문이 오면 즉시 응할 수 있는 대기실도 서울교구와 가톨릭 관련 재단의 도움으로 마련되었다.
나는 빨래를 할 수 있는 우리 물터는 가 보았지만 이 대기실은 말만 들었다. 그런데 오늘은 부활떡을 상가에 돌리는 행사가 있다는 것이다.
주문한 떡을 찾고, 떡상자에 스티커를 붙이고, 꽃시장의 상인들에게 떡을 돌리는데 따라 다녔다. 노숙자 세 분, 봉사자 세 분, 상가회 회장님… 그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라니! 여운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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