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 날 할머니 병문안을 마치고 성남으로 돌아 오는 차 안에서 코피가 터졌다. 일방통행인 1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차를 멈추자 뒷 차에서 운전자가 …
📖 이 날 할머니 병문안을 마치고 성남으로 돌아 오는 차 안에서 코피가 터졌다. 일방통행인 1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차를 멈추자 뒷 차에서 운전자가 …0%
이 날 할머니 병문안을 마치고 성남으로 돌아 오는 차 안에서 코피가 터졌다. 일방통행인 1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차를 멈추자 뒷 차에서 운전자가 내려 내 차로 왔다. 아마 따지고 싶어 온 거겠지만 내가 피를 쏟는 것을 보고 구급차를 불러 주었더랬다. 그 날 병원 근처의 모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돌아 왔다.
그것이 암의 전조증상이라는 것은 물론 생각도 하지 못했고... 7년 후인 2022년에도 코피가 나는 것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암을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도 어쩌면 알아야 할 뭔가를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