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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위한경제 EoC연구소가 주최하는 첫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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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위한경제 EoC연구소가 주최하는 첫 포럼.
그러나 우리의 인연은 짧지 않다.
2016년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의 방한으로 연결되어 2017년 프린치스코 교황님의 초청으로 바티칸에서 열렸던 EoC 관계자들의 모임에 참석한 분들도 몇몇 분이 있다. 그후 2020년 <콤무니타스 이코노미>의 출간까지 함께 공동번역을 하면 몇년을 함께 하고, 두번째 공동번역에 새로 합류한 분들도 있다.
이제 두번째 공동번역을 마무리하면서 여러 해 만에 대면모임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별 구속력없는 만남이 끊기지 않는데는 누군가 ‘하나 더’를 하는 사람이 있다.
2024년, 성공회대 신학연구원장이셨던 노철래 교수님의 제안으로 연구소가 설립될 때 나는 이가람박사에게 연구원이 되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일에 이가람 박사가 중심이 되었다. 초벌번역자들과 차례로 수정을 하고, 출판사 측과 다시 책 전체를 읽으며 재수정을 이끌었다.
이번 포럼도 포스터를 만들고, 장소를 찾고, 참석대상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해 날짜를 잡았다. 식당 예약까지…!
어제 포럼에서의 그 환하고 따뜻한 분위기… 나는 그저 참석만 했을 뿐인데 피곤해서 오늘은 종일 잤다. 눈을 뜨니 해가 지려하는지 밖이 어둑하다.
다시 걸음을 뗄 희망이 차오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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