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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6시간 30분 머물고 떠나는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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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6시간 30분 머물고 떠나는 대구. 약속된 인터뷰 3건+뜻밖의 만남 5명 가장 부담스럽고 걱정됐던 여행을 행복하게 끝낸다.
관건은 이 짧은 시간에 3건이나 되는 인터뷰를 감당해 낼 체력이 내게 있는지였는데 어쨌든 무사히 끝냈고, 인터뷰는 내 기대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깊이와 내실이 있다.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그들 삶에 내가 얽혀드는 듯 했던 순간들...
게다가 맛있는 식사. 운치있는 숙소, 마담이 매력적인 다방... 핸섬한 테이크아웃 커피집의 점주...
뭘 더 바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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