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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3년 만에 복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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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3년 만에 복직을 했다. 퇴직한 직원이 사회복지직이어서 그 자리를 메웠다. 행정업무를 할 때는 사회복지 담당들이 왜 그리 퇴근이 늦은지, 왜 주말에도 애를 둘이나 데리고 와서 종일 사무실에서 뛰어 다니게 하면서 일을 하는지 몰랐다. 복지가 확대될 때마다 업무는 엄청나게 늘어나지만 직원은 충원되지 않는다. 업무보조가 아무리 많아도 결국 책임은 담당직원의 몫이다. 지금도 누군가는 그렇게 치열하게 일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거기에 매몰될 수 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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