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지금 다시 봐도 즐거운 순간!
📖 지금 다시 봐도 즐거운 순간!0%
지금 다시 봐도 즐거운 순간! 이렇게 인연은 차곡차곡 쌓여가나보다.
다음 주에는 성심당의 김미진 이사님의 특강이 있다. 방사선 치료는 매일 이어지고 병원에 갔다오는 것만으로도 점점 버거워져서 다른 일은 엄두를 못냈지만 어제는 치료 마지막 날이었다.
몸이 따라주지 않아도 맘은 가벼워 오전에 병원에 다녀와서 오후에는 학교에 갔다. 내가 하기로 한 수업은 화요일 오후 3시에 끝난다. 내 대신 강의를 하고 있는 박경주쌤은 다음 주 성심당 특강을 위해 학생들에게 미리 동영상을 보여주고 조별 질문도 받았단다. 나는 아무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지?
이번에 아프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진다. 서발 잣대 휘저어도 걸리는 거 하나 없이 혼자 사는 줄만 알았는데… 사람 사이에서 사람의 온기로 살아온 거였네.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