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맘이라니... 판교에 쇼룸을 열었다는 말을 듣고도 언제든 갈 수 있을 때는 심상하더니 이제 성남을 떠날 때가 다가오자 한번 들러보고 싶어 마침 집으로 가려던 참이라는 오틸리아를 돌려 세웠다.
대리석의 오묘한 색깔과 무늬에 빠져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전시장 한 켠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길냥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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