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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이 깊었을 때, 벼르던 가습기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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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이 깊었을 때, 벼르던 가습기를 샀다.
그런데 봄이 가까운 어느 날, 작동을 하지 않았다.
다시 겨울이 되어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수리비가 70%를 넘으면 새로 사란다.
내가 올 겨울만 잘 넘길 정도라도 고쳐 달라고 하자 그 분이 울컥 하나 보다.
“올해 만이라구요? 그럴 거면 뭐하러 고쳐요?”
헤헤~ 이런 장인정신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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