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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을 보러 갔다가 포인세치아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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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을 보러 갔다가 포인세치아를 샀다.
2학기가 시작되고 5주가 지났다. 월요일이 수업인데 이번 학기는 월요일에 빨간날이 세번이다. 첫번째 빨간 월요일은 비대면 강의. 다시 두번 연이어 빨간 월요일이다. 살짝 긴장이 풀렸는가. 오후가 되어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
연구실의 친구는 내가 바람을 쐬고 싶어 하자 펄쩍 뛰며 좋아라 같이 가겠단다.
내가 봄가을로 산 화분을 족족 죽이는 것을 보아온 친구는 원래 그 꽃들은 그렇게 몇달 지나면 다 죽는거냐고 묻는다.
우쒸… 이젠 그러지 않을거야. 두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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