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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의미를 몰랐으나 EoC가 선포되던 1991년을 나는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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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의미를 몰랐으나 EoC가 선포되던 1991년을 나는 기억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2011년 EoC가 처음 선포되었던 브라질 상 파울로의 마리아뽈리 지네따의 바로 그 자리에서 국제 총회가 열렸다. 한국에서 함께 총회에 참석했던 우리 28명은 첫 순간의 열정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25년이 되는 올해는 이태리의 로삐아노에서 EoC의 다음 세대를 위한 인큐베이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번엔 한국에서 처음으로 EoC에 대한 공개적 담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포스터를 보며 어쩐지 가슴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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