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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닷새를 황송노인복지관, 수정문화원, 희망대도서관, 모란노인복지관을 번갈아 다니며 바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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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닷새를 황송노인복지관, 수정문화원, 희망대도서관, 모란노인복지관을 번갈아 다니며 바쁜 엄마.
어제는 희망대도서관에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데 동생의 전화가 왔다. 빨리 돌아가서 엄마를 다시 모시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당분간 집에 계시기로 했다.
내일은 아버지 제사다. 또 여기저기서 엄마에게 전화가 온다. 근처 슈퍼에서 조금 사다가 상을 차리라는 것이다. ㅍ~ 우리 엄마가 그럴리가~ 엄마와 함께 간 가락시장은 정말 썰렁했다. 20년 넘도록 여기를 드나들었지만 이런 적은 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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