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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해질녘 인적없는 승연관 앞에서 혼자 시위를 하고 있는 교수님을 보았다. 왜요? 할 수 있는 것이 단식밖에 없다고 한다.
📖 며칠 전, 해질녘 인적없는 승연관 앞에서 혼자 시위를 하고 있는 교수님을 보았다. 왜요? 할 수 있는 것이 단식밖에 없다고 한다.0%
며칠 전, 해질녘 인적없는 승연관 앞에서 혼자 시위를 하고 있는 교수님을 보았다. 왜요? 할 수 있는 것이 단식밖에 없다고 한다.
오늘 신영복선생님의 추도식을 하는 성당 앞에서 다시 이 분들을 보았다. 추도사를 하던 총장님은 출감한 신영복선생님을 교수로 받아들인 성공회대를 스스로 치하했다.
그 문 앞에서 성공회대의 비정규직 강사들은 농성을 한다. 성공회대의 교훈은 열림, 나눔, 섬김이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자신들이 내세우고 추구하는 목표가 아니라 실천에 의해 스스로가 누구인지 입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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